기자명 바이로보
  • 입력 2026.11.02 14:18

상하이자동차·바이두 등 참여
로봇 개발용 데이터 인프라 구축

중국 로봇 훈련 데이터 스타트업 젠로봇 AI가 1억달러(약 13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노드(TechNode)에 따르면 베이징 소재 젠로봇 AI는 3분기에 시리즈 A+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이날 투자 유치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투자에는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말레이시아 이스트월즈(Eastworlds), 바이두, 서우청홀딩스(Shoucheng Holdings), 갤럭시 제너럴 로보틱스(Galaxy General Robotics)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GL벤처스, CITIC 골드스톤, CCB인터내셔널, 화타이쯔진이 이름을 올렸다.

젠로봇 AI는 로봇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간 시연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회사의 기록 시스템은 가정, 제조, 물류 작업에서 시각 정보와 손·신체 움직임을 함께 포착한다.

이후 매트릭스 플랫폼이 기록을 동기화·정리·라벨링해 로봇 개발자에게 훈련 및 평가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중국 재경 매체 시나파이낸스는 이번 투자 유치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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