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바이로보
  • 입력 2026.11.02 07:18

코드명 '맥스'…무게 48kg·키 1.5m
2세대 '맥스2' 개발 착수

메타가 가사일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을 제작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은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메타가 중국 로봇업체 푸리에와 협력해 약 3개월 만에 코드명 '맥스'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맥스는 무게 약 48kg, 키 약 1.5m로, 얼굴 표정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와 내장 스피커, 작은 물체를 집을 수 있는 손을 갖췄다. 내부에는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칩이 탑재됐다.

대량 생산 버전의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메타는 지난 9월부터 2세대 모델인 '맥스2' 개발에 착수했다. 맥스2는 몸통과 손 디자인이 개선되고, 계단 보행을 돕는 프로젝터와 추가 센서가 장착될 예정이다.

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지난해 블룸버그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메타는 가사일을 목표로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팀을 신설했고, 올해 초에는 로봇용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저작권자 © 바이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